"엄마 나빠, 앞으로는 나만 두지 마."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시의 한 아파트에서 6세 여자 어린이가 4층 높이의 베란다 밖으로 몸을 내놓은 채 난간을 붙잡고 외출한 어머니를 찾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1일 대만 현지 뉴스전문 케이블TV와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가오슝시 구산구에 사는 한 주부가 아이를 집안에 홀로 두고 문을 잠근 뒤 물건을 사러 나간 것은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0여 분도 채 지나지 않아 이 아이는 엄마를 찾을 수 없자 베란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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