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일원 평화의댐 위쪽 수역의 황쏘가리 서식지와 충남 부여·청양 지천 미호종개 서식지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각각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황쏘가리 서식지는 이 어종이 많이 서식하고, 군사보호지역으로 인위적인 훼손이 적어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황쏘가리는 쏘가리와 비슷하지만 유전적 변이로 주황색 또는 황금색을 띠는 희귀종으로, 한강 일대에서만 주로 서식하며 1967년 7월18일 천연기념물 190호로 지정됐다. 부여·청양 지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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