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3위·스위스)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남자단식 16강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4일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단식 3회전에서 마린 칠리치(28위·크로아티아)를 3대1로 눌렀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이 대회에서 5년 연속 우승했던 페더러는 메이저대회 30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페더러는 16강에서 후안 모나코(36위·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도 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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