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그동안 달구벌과 인연을 맺었던 스타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려 눈길을 끈다. '육상 불모지'로 불리는 한국이지만 지난 몇 년 동안 달구벌에는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육상 선수들이 주기적으로 찾아와 한국 팬들에게 세계 수준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대구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세계선수권대회 유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2005년부터 매년 대구국제육상대회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 대회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나고 결전이 벌어질 대구의 환경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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