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136㎞, 배로 4시간 거리에 떨어진 대한민국 최서남단 섬 가거도. 이곳은 서해상을 지나는 철새들의 쉼터로 유명하다. 100여종이 넘는 철새들이 봄과 가을, 가거도에서 쉬거나 번식을 한다. KBS 1TV '환경스페셜'은 31일 밤 10시 특별기획 2부작 '섬은 살아있다'의 제2편 '가가도, 바다제비를 품다'를 방송한다. 조류·어류의 보고인 가거도의 여름철 생태, 자연에 순응해 살아가는 소박한 섬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가거도는 먹이가 풍부하고 식생이 발달했다. 황로와 쇠백로가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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