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와 개성고가 역전과 재역전이 이어지는 3시간 39분짜리 드라마를 써내려갔다. 덕수고가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1회전 개성고와의 경기에서 10대7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에는 덕수고가 쉽게 경기를 가져가는 분위기였다. 이날 예정된 4경기 중 앞선 3경기가 모두 콜드게임으로 끝난 가운데 마지막 경기에서도 덕수고가 6회까지 5―1로 앞서 낙승이 점쳐졌다. 덕수고는 1회초 4번 최대희와 6번 이채훈의 적시타로 각각 1점씩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2회 초에 1사 2·3루에서 개성고 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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