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일 현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원칙을 지키려고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발전적 대북 정책을 위해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본회의 출석에 앞서 국회 귀빈식당에서 미국의 외교전문 격월간지 '포린어페어스' 9ㆍ10월호에 자신의 기고문이 게재된 것을 계기로 외교ㆍ안보분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번영이라는 목표는 같지만, 유연할 때 더 유연하고 단호할 때는 더 단호함으로써 안보와 교류, 남북관계와 ...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