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31일 공안당국이 간첩활동 혐의를 두고 수사중인 이른바 '왕재산 사건'과 관련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공안당국은 북한 노동당 225국의 지령을 받아 남한에 지하당인 '왕재산'을 구성해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수십명을 수사중이며, 민주당 전직 당직자와 민주노동당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북한 정권의 간첩활동이 국회에까지 손을 뻗쳤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으나 민주당은 자당과 무관함을 주장하면서도 근거없는 색깔론에 대해선 경계론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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